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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가족의 탄생’ 이완♥이보미, 오늘(28일) 축복 속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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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8 10:38:57 수정 : 2019-12-28 1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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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28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12월의 예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새 신랑, 신부의 사랑이 느껴지는 웨딩화보를 공개 해 다정한 모습을 더욱 뽐냈다. 공개 된 화복 속 두 사람은 강릉 경포대 해변가, 한옥 등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얼굴에 결혼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었다. 

 

 

독실한 카톨릭 집안으로 지난해 초 신부의 소개로 연을 맺게 된 커플은 골프를 통해 사랑을 틔웠고,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약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보미는 이완과 결혼 하며 그의 친 누나인 배우 김태희와 그의 남편 가수 비와 가족의 연을 맺게 됐다. 김태희와 비는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녀 했으며 9월 2년 만에 둘째 딸을 봤다. 

 

 

한편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한 배우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프로골퍼다.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왕을 받았다.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이보미는 2012년 첫 우승 트로피 챙겼다. 지난 2015년에는 시즌 7승을 비롯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한 바 있다. 이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이보미의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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