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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9’ 주식·외환 등 금융시장 30일 폐장… 새해 1월 2일 개장

입력 : 2019-12-27 15:26:52 수정 : 2019-12-27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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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외환 등 금융시장이 오는 30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폐장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말인 31일은 휴장일로 지정돼 코스피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만 운영된다.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내년 첫 거래일은 1월 2일이다. 증시 개장식에 따라 코스피·코스닥·코넥스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이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은 오전 9시~10시,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오후 3시 40분~오후 6시다.

 

지수 및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시장도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다만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오전 10시 15분~오후 3시 45분)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및 미국 달러선물 시장(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의 운영 시간은 종전과 같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도 30일을 끝으로 폐장하고 31일 하루는 휴장한다. 또한 1월 2일에는 이날만 개장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장 마감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이다.

 

은행 간 외환시장도 연말인 31일 휴장한다.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개장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종전 대비 변동이 없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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