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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절대 강자’ 방탄소년단 뷔, 2019년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 장악…최강 브랜드 파워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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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5 14:08:59 수정 : 2019-12-25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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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SNS의 절대 강자’로 불리우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의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에서도 관련 주요 공식 계정들의 ‘베스트나인’을 장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외매체들이 뷔의 놀라운 브랜드 파워에 주목했다.

 

‘베스트나인(BEST NINE)’은 일명 인스타그램의 연말결산과 같은 의미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2019년 자신이 올린 게시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수를 기록한 사진 9장을 알려주는 웹사이트이다.

 

해외매체의 ‘2019년 주요 공식 계정들의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을 장악한 뷔’ 기사 모음

 

뷔는 ‘베스트나인’을 통해 ‘#2019bestnine’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된 결과에서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은 물론 광고모델 브랜드들의 공식계정 및 유명 아티스트들의 ‘베스트나인’까지도 차지하며 수많은 사람의 공감과 인기를 얻었음이 밝혀졌다.

 

이에 해외매체 ‘올케이팝’, ‘라디오플래네타’ 등이 이 소식을 앞다퉈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케이팝은 뷔의 2019년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 관련 사진들과 함께 게재하며 그의 놀라운 브랜드 파워가 이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하며 집중 보도했다.

 

우선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 두 곳에서 뷔의 단독 컷이 ‘베스트나인’에 오르며 그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하게 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 전시회 ‘오,늘’의 공식 계정에서 가장 많은 단독컷 ‘좋아요’ 뷔/ 방탄소년단 광고모델 브랜드들의 공식 계정 ‘베스트나인’을 휩쓴 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주로 단체사진이 ‘베스트나인’을 이루지만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콘셉트의 매혹적인 단독 사진이 전체에서 3번째, 단독 컷으로는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사진으로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의 전시회 ‘오,늘’의 공식 계정에서도 메인 테마 사진 중 뷔의 사진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으며 뷔의 단독 컷 가운데 총 3장이 ‘베스트나인’에 포함됐다.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특징은 방탄소년단이 광고 모델인 브랜드들의 공식 계정에서 뷔가 보여준 활약이다.

 

‘솔드아웃 킹’이란 별명에 걸맞게 이들 ‘베스트나인’에도 뷔의 사진은 빠짐없이 순위에 올랐다.

 

‘브이티코스메틱’의 ‘베스트나인’ 중 1, 2위를 뷔의 콘셉트 사진이 차지했고 ‘MTPR렌즈’ 공식 계정에서는 뷔와 관련한 사진이 1, 2, 3위를 전부 휩쓸었다.

 

또 ‘국민은행’, ‘메디힐’의 공식 계정에서도 뷔의 사진이 ‘베스트나인’의 상위권에 포함되며 모델로서의 브랜드 파워 또한 과시했다.

 

유명 아티스트들, 화가 킬드런과 사진작가 샘 다메섹의 계정에서 ‘베스트나인’ 1위 뷔/ TC캔들러, 스타모미터, 엔터테인먼트어워즈의 ‘베스트나인’ 1위 차지한 뷔

 

그 외에도 뷔의 사진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베스트나인’에도 등장했다.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체로 사랑받는 화가 ‘킬드런’의 계정에서 우수에 젖은 뷔의 모습을 특유의 스타일로 표현한 그림이 ‘베스트나인’ 1위를 차지했으며 이 그림은 팬들 사이에서 뷔의 세밀한 눈빛을 잘 표현해낸 그림으로 한차례 관심을 받은바 있다.

 

또 미국의 유명 사진작가 '샘 다메섹'의 계정에서도 해외 유명 스타들을 제치고 뷔를 '마이보이, 뷔'라고 부르며 올린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과 석양 속 뷔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나란히 1, 2위에 자리했다. SNS에 등장할때마다 화제가 되는 뷔의 폭발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TC캔들러, 스타모미터에서도 1위에 등극했으며 엔터테인먼트어워즈에는 9장 중 무려 5장으로 뷔의 사진이 포함돼 그의 엄청난 화제성을 각인시켰다.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음에도 다수의 관련 계정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뷔가 2020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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