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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낭랑 18세, 만찢남 7연승 제지…백지영 "내가 아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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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2 23:21:35 수정 : 2019-12-23 1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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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낭랑 18세’(사진)가 새 ’가왕’으르 등극, ’만찢남’의 7연승을 저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17대 가왕을 둘러싸고 가왕 만찢남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낭랑 18세가 ’캣츠맨’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팝페라 가수 손태진을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왕 만찢남은 가수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선곡해 앞선 낭랑 18세의 ’그것만이 내 세상’(들국화) 무대를 견제했다.

 

대결 결과 낭랑 18세가 5표차로 6연승 동안 가왕 자리를 지켜온 만찢남을 꺾었다.

 

낭랑 18세는 이 자리에서 ”가왕의 길이 참 험하다”며 ”얼마나 가왕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낭랑 18세의 정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연예인 판정단인 가수 백지영은 낭랑 18세의 정체에 대해 ”내가 아는 언니”라며 “그분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제가 가야 할 길을 가신 분”이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저도 저렇게 가야 한다”며 ”자기 관리와 활동 등 모든 게 저에게 모범이 되는 분”이라고 밝혔다.

 

낭랑 18세의 정체를 눈치챈 공원소녀 막내 레나(본명 강예빈) 또한 ”중학생 때 노래방에 가면 이 분의 노래를 항상 불렀다”고 했고, 국카스텐의 리더이자 보컬인 하현우도 ”제가 이 분의 가장 유명한 노래를 불러서 가요제에서 순금 20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거들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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