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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도상우, "촬영 초반 전세연 볼 때마다 설렜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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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16 09:40:41 수정 : 2019-12-16 0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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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하트는 귀엽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도상우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12 jin90@yna.co.kr/2019-12-12 14:59:54/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도상우(사진)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진세연과의 일화를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이날 도상우의 키가 187㎝라며 “같은 키인데 나와 다르다. 비율이 10등신”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도상우는 “그렇게 비율이 좋지는 않다. 일반 분들이랑 비슷한 것 같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간택’ 배우 진세연.

 

이어 장성규는 “작품에 몰입하다 보면 실제 감정과 헷갈린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도상우는 현재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세연을 언급했다.

 

도상우는 “지금은 떨림이 사라졌지만, 초반에 연인의 떨림이 느껴지더라. 볼 때마다 설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성규는 ‘간택’의 배우 김민규, 안세하에 전화 연결을 시도해 도상우에 관해 물었다.

왼쪽부터 배우 도상우, 진세연, 김민규.

 

김민규는 도상우에 대해 “인품이 너무 좋다”며 “성규형과 같이 인품이 좋다고 보면 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장성규는 “천사시네”라며 “촬영장 스태프를 제일 잘 챙기는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규, 안세하는 모두 도상우를 꼽았다.

 

안세하는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상우 옷을 그렇게 봐준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우리 갓은 하루에 한 번 정도 봐주는데”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민규는 “상우형 스타일리스트만 10명”이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도상우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난처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도상우는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꽃도령 이재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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