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살림도 척척 애정도 화끈 ‘만점 남편’ 윤종, 김현숙에 "내 마음은 언제나 뜨거워"

입력 : 2019-12-11 18:10:48 수정 : 2019-12-12 11:56:5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TV조선 ‘아내의 맛’
배우 김현숙의 남편 윤종이 식탁의 꽃을 정리하고 아내의 한약을 데우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배우 김현숙(41)의 남편 윤종(41)이 일도, 살림도 척척 하면서 아내도 살뜰히 챙기는 ‘워너비 배우자’의 면모를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윤종 부부의 제주도 생활이 공개됐다.

 

윤종은 김현숙보다 먼저 일어나 식탁 위에서 꽃꽂이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한약을 데워 준비했다.

배우 김현숙의 남편 윤종이 출근해 일하던 중 아내와 통화하고 있다.

 

그제서야 김현숙은 일어나 주방에 와서 남편에게 자연스럽게 “약 데웠어?”라고 물었고, 윤종은 “네가 차가운 걸 먹겠니?”라며 웃었다.

 

윤종의 ‘챙김’은 출근 후에도 계속됐다.

 

그는 일하는 중에도 아내에게 전화해 “한라산에 눈이 온다”며 감성적 대화를 이어갔다.

배우 김현숙이 감귤 수확에 나서 귤을 확인하고 있다.

 

윤종은 퇴근 후에도 부지런했다. 청소와 빨래, 정리 등 집안일을 쉬지 않고 척척 해냈다. 

 

둘은 귤 수확을 위해 귤밭으로 갔다.

 

김현숙은 귤따기보다 수다에 더 치중했다.

 

윤종은 “입으로 따지 말고 몸으로 따라”고 한마디 했지만, 이내 아무 불만 없이 홀로 귤 수확 작업에 나섰다. 

 

밤이 되어 아들 하민이까지 세 가족이 모였다.

 

김현숙은 “이런 날은 불 피워야겠다”고 말하자 윤종은 “불이야 항상 있는데…내 마음이 안 뜨겁나”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했다.

 

‘내 여자에게는 언제나 따뜻한’ 윤종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김현숙을 향한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