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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유학‘ 마친 이연복·전유성·김칠두의 각자도생 속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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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8 10:32:42 수정 : 2019-12-08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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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이연복, 개그맨 전유성, 모델 김칠두가 몰타에서 유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 ‘유학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에서는 유학원 생활을 종료하는 이연복, 전유성, 김칠두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칠두는 “나는 한국의 최초 시니어 모델로 4대 패션위크에 서고 싶다. 영어를 배우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 영어 공부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께 “Excellent(훌륭하다)”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유성은 “영어 공부는 정말 재밌었다. 한국에 가서도 계속 공부하겠다.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몰타에 대해 말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유성은 이몽룡-성춘향 그림이 새겨진 부채를 선생님께 선물했다.

 

 

이연복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기억할 것이다. 좋은 친구와의 시간, 특히 친절한 선생님. 영어를 정말 쉽게 배웠다.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었다. 절대 잊고 싶지 않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으로 김칠두는 이발사에게 면도를 요청했다. 김칠두는 면도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모습을 보였다. 이발사는 “어제 한식을 먹었다. 미역을 좋아한다”고 한국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 김칠두를 진정시켰다.

 

이발사는 "한국 사람들이 장발 스타일을 많이 하는가?"라고 물었다. 김칠두는 “내가 패션 모델이라서 나만의 특색 있는 헤어스타일이다”고 답했다. 이발사는 김칠두에게 나이와 SNS 유무를 물었다. 김칠두는 “65세다. SNS를 하는데 7만 팔로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발사는 김칠두의 유명세에 깜짝 놀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유학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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