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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100세 시대엔 이혼하면 나의 행복 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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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6 10:05:59 수정 : 2019-12-06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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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겸 유튜버 강성태(사진)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자신 만의 철학을 언급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자식의 이혼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강성태는 “결혼이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 공부는 망해도 다른 길로 갈 수 있지만, 결혼은 망하면 답이 없다”면서 “요즘 트렌드는 나의 행복이다. 공부로 빗대서 설명하면 전공을 아무리 고민해도 막상 가보면 안 맞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면 전과(傳科)도 하고 재수, 삼수도 한다. 그렇게 더 좋은 대학을 가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성태는 “100세 시대니까 이혼을 하면서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부모들이 관여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공부의 신’ 블로그.

 

한편, 강성태는 2001년 수능 상위 0.01% 점수인 396점을 받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학부에 전공했다. 이후 교육봉사 동아리 '공신'을 만들고 사회적 기업 '공부의 신'을 만들어 활동했다. 2014년부터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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