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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LA" 방탄소년단 뷔, 세계 최초 '할리우드 대형 스크린 5개+징글볼' 생일서포트

입력 : 2019-12-03 15:00:00 수정 : 2019-12-03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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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라라랜드(LALA Land)!’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 태형바가 빛의 도시 미국 LA에서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3번째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바이두 태형바가 ‘뷔오니소스’로 명명한 뷔의 생일 프로젝트가 차례로 그 베일을 벗고 있다.

 

‘PART1: 골든에이지’ 25개 국내 일간지 전면광고, ‘PART2: 수천 개 별이 빛나는 도시’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까지 전노선 총2000여개 LED스크린 광고 점령을 발표한 뷔의 중국팬클럽

 

‘PART1: 골든에이지’는 25개 국내 일간지 전면광고, ‘PART2: 수천 개 별이 빛나는 도시’는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까지 전노선 총 2000여개 LED스크린 광고 점령, 이번에 발표한 ‘PART3: 라라랜드’는 LA를 뷔의 모습으로 수놓는 프로젝트다.

 

LA를 뷔의 모습으로 수놓는 프로젝트 ‘PART3: 라라랜드’를 발표한 뷔의 중국팬클럽

 

‘라라랜드’ 프로젝트는 뷔가 세계 최초로 할리우드의 대형스크린 5개와 징글볼(Jingle Ball) 행사장에서 서포트 트럭으로 응원을 받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A는 영화와 음악이 있으며 꿈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이 넘치는 천사의 도시로 뷔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라라랜드의 배경이기도 하다. LA는 방탄소년단이 무명시절 사람들에게 공연을 보러와 달라고 거리에서 포스터를 배포하면서 세계무대 정복의 꿈을 키운 곳이다.

 

바이두 태형바는 뷔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도시는 LA이기에 더욱 더 뜻깊은 생일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라라랜드’ 프로젝트는 2개의 축하 이벤트로 구성된다.

 

첫째는 방탄소년단이 참가하는 미국 LA 최대 연말쇼인 징글볼) 공연에 맞춰 오는 6∼7일 이틀간 경기장 밖에서 대형트럭에 24시간동안 뷔의 모습이 담긴 생일 축하 영상을 쉬지 않고 송출하는 것이다.

 

징글볼 공연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언론매체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행사로 스타디움 입구 앞에서 송출되는 뷔의 생일 축하 영상은 수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놀라운 이벤트는 할리우드 랜드마크 2곳에 대형 LED스크린 5개가 설치돼 뷔의 모습이 생생한 고화질 영상으로 송출되는 것이다.

 

2개의 대형 야외 LED 스크린은 아카데미 시상식, 시사회가 열리며 유명스타의 핸드 프린팅과 독특한 건물로 유명한 TCL 차이니즈극장(Chinese Theatre)에 설치된다.

 

이 극장은 1910년대부터 유행한 호화로운 궁전스타일의 무비팰리스로 라라랜드의 두 주인공의 핸드프린팅 역시 자리하고 있는 명소이다.

 

3개의 LED 스크린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VOGUE Marquee에 설치된다. 이 거리는 매년 25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장소로 이처럼 거대한 규모의 스크린에 생일 축하 영상이 송출되는 아티스트는 뷔가 전 세계 최초다.

 

K-팝 가수 팬클럽 역사상 가장 거액, 300만 위안(약 5억원)을 모금한 뷔의 중국팬클럽 / 해외매체의 ‘라라랜드 뷔 서포트’ 기사들

 

바이두 태형바의 생일 축하 이벤트는 규모와 기획력에서 단연코 개인 팬베이스 중 최고를 자랑하며 해외 유명매체에서도 여러 번 조명된 바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한 생일모금은 30분 만에 1억원, 4시간 만에 100만 위안(약 1억7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1일에는 300만 위안(약 5억원)을 돌파해 역대 K-팝 사상 최고의 거액을 모금하는 놀라운 팬파워를 과시하고 있으며 모금은 계속 진행 중이다.

 

중국활동이 없음에도 뷔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것은 ‘라라랜드’의 두 주인공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망으로 서로 연결된 것처럼 팬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뷔의 마음과 팬들의 마음이 서로 이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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