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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정한울 부부 ‘동상이몽2’ 출연…“아내가 먼저 연락”

입력 : 2019-12-02 23:59:57 수정 : 2019-12-02 2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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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왼쪽)-의사 정한울(오른쪽) 부부가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SBS 캡처

 

배우 이윤지(35)가 남편 정한울을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이윤지는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나에 대해 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남편은 촬영보다 환자 100명 보는 게 낫겠다더라”며 출연 설득이 힘들었음을 밝혔다.

 

나란히 앉은 6년차 부부는 각자 “정한울의 아내 이윤지”,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로 각자를 소개했다. 정한울은 “구강악안면외과, 즉 구강과 턱 얼굴 수술을 하는 치과의사”라고 밝혔다.

 

부부는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정한울은 “아내가 환자로 와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마스크에 가운까지 입어 남편의 얼굴은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시간이 흐른 후, 신랑의 가족 결혼식장에 초대됐는데 마스크를 벗은 남편의 모습을 봤다. 살이 빠져 있더라”며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누가 먼저 연락했냐’고 묻자 정한울은 “자꾸 연락이 왔다. 내가 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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