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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된 태사자 김형준 “고객들이 절 알아보기도…”

입력 : 2019-11-30 01:51:28 수정 : 2019-11-30 0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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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태사자 김형준이 택배 기사로 일하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

 

태사자 김형준(41)이 택배 기사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1997년 데뷔해 큰 인기를 끈 아이돌 ‘태사자’ 멤버들이 전원 출연했다.

 

18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이들은 히트곡 ‘도’ 등을 부르며 ‘전설의 무대’를 재연했다. 태사자는 2001년 해체됐다.

 

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태사자 김형준(가운데)이 유재석(왼쪽)에게 근황을 밝히고 있다.

 

김형준은 “쿠팡에서 로켓배송 택배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영등포와 여의도 지역에서 일한다”며 “이 일의 장점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은 “취미는 여행”이라며 “4개월 정도 일한 뒤 여행 다녀오고 그런 식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를 알아보는 고객도 있다”며 ‘인기 쿠팡맨’ 면모를 보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JTBC ‘슈가맨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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