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과 잇따라 손을 잡으며 세 확장에 나선다.
넷플릭스와 JTBC 자회사 JTBC콘텐트허브는 지난 25일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TBC는 내년부터 3년간 자사 드라마 20여편을 넷플릭스에 공급하고, 넷플릭스는 이들 드라마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방영 예정인 박서준·김다미 주연의 ‘이태원 클라쓰’나 황정음·육성재 주연의 ‘쌍갑포차’ 등을 넷플릭스로도 볼 수 있게 된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CJ ENM,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콘텐츠 제작·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부터 3년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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