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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결혼 연기 소식에 '장희웅' 실검 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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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21 14:17:32 수정 : 2019-11-21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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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38)의 결혼식이 내년 1월에서 5월로 연기 된 가운데, 장지연의 친오빠 배우 장희웅(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2시 김건모의 '예비 처남' 장희웅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선덕여왕’, ’갑동이’ 등에 출연한 배우다. 현재 프로볼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했다. 장희웅 측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뉴스1에 “장희웅의 여동생이 김건모와 결혼을 한다”라며 “장희웅은 결혼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장희웅 SNS.

 

여성조선은 전날 장지연의 아버지 장욱조 목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김건모의 결혼이 2020년 1월이 아닌 5월로 연기됐다”고 20일 전했다. 장씨는 변경 이유에 대해서 “결혼 일정이 뒤로 밀릴 것 같다.

 

주변에서도 1월 30일이 너무 추울 때라 좀 미뤄서 따뜻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더라”면서 “(김)건모가 전화로 ‘아버님 조금 미뤄지면 어떨까요’라길래 너희들이 그렇게 원하면 좋은 날짜를 정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목사는 이 매체네“신부의 달이 사실은 5월이다. 결혼은 이미 결정됐고 다 오픈됐는데 뭐, 몇 개월 늦게 하면 어떻나”라면서 “5월도 좋겠단 생각이다”고 했다.

 

가수 김건모, 피아니스트 장지연. KBS2TV'연예가 중계'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관계자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부 장지연과 결혼식을 5월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경 이유에 대해선 “원래 내년 1월 말에 양가 50명씩 초대하는 규모로 스몰웨딩을 하려고 했는데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주변에서 초청을 원하는 분들이 무척 많았다”라며 “양가가 고민한 끝에 보다 큰 장소를 잡기 위해 5월로 결혼식을 연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지연은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 편곡가로 활동 중이다.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 편곡을 전공한 뒤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을 거쳐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2011년에는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 앨범 ‘두나미스’를 발매했다. 김건모와 13세 차이로 올해 5월 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으며 당초 내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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