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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복 중' 김우빈, 청룡영화제 참석…"SBS서 8시45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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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21 11:41:57 수정 : 2019-11-21 1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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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우빈(30·사진)이 2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는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1일 “김우빈이 오늘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 시상자로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리며, 이 자리에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으로 연기, 방송활동을 모두 접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지난 7월 소속사 측은 김우빈의 복귀설에 “현재 건강 회복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되며, 생방송 시청 시 김우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김우빈은 2008년 서울패션위크 ‘09S/S 김서룡 디자이너의 김서룡 옴므 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본격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학교2013’,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화로는 ‘친구2’, ‘기술자들’, ‘마스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흥행력을 입증, 20대 톱스타로 우뚝 섰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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