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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공식입장 "김승현♥장정윤 임신설, 사실 아냐"…누리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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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21 11:04:14 수정 : 2019-11-21 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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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사진 왼쪽)의 예비 신부이자 작가 장정윤씨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살림남2’ 제작진은 지난 20일 전파를 탄 김승현 가족의 예고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승현은 드디어 옥탑방에서 탈출, 새로운 집을 찾아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후 김승현 아버지는 “이 정도는 돼야 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 이제 2세도 곧 태어나지 않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김승현의 어머니와 김승현은 아버지의 발언에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섯은 낳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 화면에서도 ‘2세 탄생? 아버지의 깜짝 소식에 과연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자막이 나와 누리꾼들은 장 작가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의 공식 입장에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제작진이 그렇게 편집을 해놓고선…”, “진짜 나쁜 편집이다”, “편집으로 오해하게 만들어놓고, 오해하지 말라고 하느냐” 등 날 선 비판이 나왔다.

 

한편 김승현의 예비 신부인 장 작가는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의 작가다. 김승현은 ‘알토란’에 고정 출연하며 장 작가와 인연을 맺었고,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과 장 작가는 2020년 1월 결혼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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