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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맛 '마장면' 맛 본 이경규 "하오츠(맛있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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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6 11:45:21 수정 : 2019-11-16 1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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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가 마장면 맛을 극찬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가 마장면을 처음 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마장면을 맛보기 위해 한 식당으로 들어섰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원일 셰프는 “맛있을 수밖에 없는 맛”이라고 장담했다.

 

마장면은 참깨를 갈아서 걸쭉하게 만든 소스에 각종 채소, 면을 비비는 대만식 비빔면이다.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요리로 알려졌다.  

 

이경규는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메뉴를 찾아오겠다며 ‘미식 천국’ 대만을 찾는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마장면을 맛본 이경규는 중국어로 ‘맛있다’를 뜻하는 “하오츠”를 연신 내뱉으며 감탄했다.

 

 

마장면을 택한 이경규는 대만 셰프에게 전수 받은 레시피에 소금과 청양고추 등을 넣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를 개발했다.

 

판정단은 오이 재료에 대한 대중이 호불호를 걱정하면서도 "간이 강해 느끼함이 없다.청양고추의 알싸함이 더해져 대만의 마장면보다 맛을 더 업그레이드했다", "정말 새로운 맛이다. 태어나서 처음 먹었다", "오이를 먹지 못하는데도 괜찮았다. 드디어 짜장면과 필적할 만한 면 요리가 나왔다"라며 흡족해했다.

 

이에 이경규는 마장면으로 첫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까지 안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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