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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진흥종합상가 지하서 화재 발생해 소방당국 '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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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5 14:45:34 수정 : 2019-11-15 1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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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상가에서 15일 오후 1시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15분쯤 진흥종합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서울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 소방당국은 살수차, 구급차, 구조차 등 소방차 80여대가 투입했으며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에 힘쓰고 있다. 정확한 인명피해 유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상가 안에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기가 많이 발생해 수색과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뤄진 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일단 건물 지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해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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