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학회는 8일 ‘2019 기후변화 언론인상’ 수상자로 세계일보 윤지로(사진) 기자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대국민 일선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해 온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윤 기자는 지난 7월 ‘뜨거운 지구, 차가운 관심’ 시리즈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부경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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