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에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모델들이 간편한 모바일 웹티켓을 활용해 파크로 입장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 6일부터 2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티켓 예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앱 없이도 사용 가능한 모바일 웹티켓 서비스를 8일 정식 오픈했다.
이제 고객들은 웹에서 티켓 예매 후 전송된 카카오 알림톡 또는 SMS의 URL을 클릭만 하면 손쉽게 입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휴카드 예매 시 본인이 소지한 카드 조회를 통해 가장 저렴한 할인 혜택도 먼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추후 롯데월드는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한 티켓을 모두 모바일을 통해 바로 입장하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티켓팅 프로세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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