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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셔누 불륜설 폭로’에 정다은“제보자 얼굴 유출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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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31 17:05:29 수정 : 2020-01-16 1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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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사진 오른쪽), 셔누. 엘르코리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자 그의 동성 연인이자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관련 제보자 얼굴을 유포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 글을 남겼다. 

 

정다은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관련 제보자분 얼굴을 유포하지 말아달라”라며 “직접 연락 와서 부탁했다”고 당부했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서희가 공개한 사진에선 정다은이 받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가 언급됐는데, 제보자 A씨는 셔누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정다은에게 “와이프가 셔누랑 바람피웠는데 변호사한테 똑같이 답변받았다”라며 “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몬스타엑스 소속사)까지 찾아갔다”고 했다.

 

A씨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변호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변호사 측 메시지를 살펴보면, 셔누는 여성이 결혼한 상태인 것을 모르고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한서희(사진 왼쪽), 정다은. 정다은 인스타그램

 

한편, 정다은은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멤버 원호에 대한 폭로도 이어가고 있는데 29일 정다은은 원호가 자신과 함께 살 당시 빚을 졌지만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호가 자신의 물건을 훔쳐 중고나라에서 몰래 팔았다고도 했다.  

 

원호의 채무불이행 논란에 스타쉽 측은 “원호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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