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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뭉친 다섯 코미디언 ‘마흔파이브’…첫 싱글앨범 발매

입력 : 2019-10-24 22:49:45 수정 : 2019-10-24 22: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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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앞둔 ‘왕년의 코미디언’ 다섯 명이 노래로 뭉쳤다.

 

프로젝트그룹 ‘마흔파이브’가 24일 오후 6시 첫 싱글 ‘스물마흔살’(사진)을 발매했다고 제작사인 메이크스타와 라라미디어가 밝혔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판매도 동시에 시작됐다.

 

‘마흔파이브’는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으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멤버들의 나이에서 따왔다. 다섯명 모두 1981년생으로 내년에 마흔(만 39세)이다.

 

데뷔 앨범 ‘두 번째 스무살’은 다섯 멤버들이 맞이한 불혹을 ‘인생의 두 번째 스무살'이라는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타이틀곡 ‘스물마흔살’은 가수 홍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멤버 전원도 앨범 기획에서 제작까지 전 단계에 두루 참여했다.

 

제휴를 맡은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동영상앱 ‘틱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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