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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슬리피',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원형 침대 '출시 20주년'

입력 : 2019-09-19 03:00:00 수정 : 2019-09-18 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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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의 원형 침대 ‘슬리피’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99년 영유아 전용 침대로 탄생한 슬리피는 ‘트립트랩’에 이어 스토케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가구 제품이다.

 

엄마의 포근한 품을 연상시키는 원형 디자인으로 특별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며, 아이의 성장에 맞춰 크기를 변형해 사용할 수 있어 출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슬리피는 신생아부터 만 10세(165cm) 아동까지 사용 가능하다. 확장 키트를 별도로 구매하면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슬리피 미니’를 3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슬리피’로, ‘슬리피’를 10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슬리피 주니어’로 확장시킬 수 있다.

 

매트리스 높이는 부모와 아이의 신장에 맞게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3세 이상의 아이는 매트리스의 높이를 낮추고 한 쪽 침대 가드를 열어서 소파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침대 하단에는 잠금 가능한 회전 바퀴가 장착돼 있어 필요에 따라 집 안 어디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이 회전 바퀴는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해 안전하며, 탈착도 가능해 아이가 활발히 움직이는 나이가 되면 바퀴를 제거해 고정된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유럽산 너도밤나무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내압성이 강한 매트리스는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색상은 화이트, 헤이지 그레이, 내추럴, 민트 그린 등 총 4가지로 캐노피, 캐노피 걸이대, 범퍼, 침대 시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침대로 완성 가능하다.

 

 

스토케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1932년 가구 회사로 시작한 스토케는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고, 프리미엄 종합 유아용품 브랜드로 계속해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독보적인 아이 침대로 20년간 사랑받아 온 슬리피는 스토케의 기업 바탕이 된 가구 회사의 DNA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결합한 제품으로, 스토케는 가족들이 교감하는 데 도움이 되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토케코리아는 슬리피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하는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스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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