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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새집 철거 위기 '벽에 물이 줄줄'… 전문가 "완전히 잘못 지어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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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0 15:36:50 수정 : 2019-08-20 1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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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사진), 가수 메이비 부부의 새 집이 전체 철거 위기에 놓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집안 내부에서 발생한 누수 문제로 새집 철거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메이비는 “아직도 물이 새고 있냐”라고 묻자, 윤상현은 “계속 떨어진다”며 “벽에서 물이 흐른다”라고 집안 내부의 누수 상황을 전했다.

 

윤상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집에 입주하고 나서 비가 많이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처음에 다용도실에서 물이 새다가 거실·안방·2층까지 창문마다 물이 샜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직감했다. 시공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해당 집은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직접 디자인한 건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부부는 결국 집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불렀다.

 

집을 살펴본 전문가는 “완전히 잘못 지어진 집”이라며 “마당에 배수시설이 제대로 안 돼 집 안으로 물이 다 몰린다. 그러니 얼마나 습하겠나. 방수도 모두 다시 해야 한다”고 공사 계획을 설명했다.

 

윤상현은 “공사 당시 수평 작업 없이 마당을 흙으로 덮는 바람에 집 쪽으로 물이 다 흐르는 상태다”라고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했다.

 

한편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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