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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의리' 방탄소년단 뷔, ‘사자’시사회 절친 박서준 응원 "국내외 화제중심"

입력 : 2019-07-31 10:52:48 수정 : 2019-07-31 1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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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30일 영화 ‘사자’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주연배우 박서준과 특별 출연배우 최우식과 초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연초록 니트에 짙은 갈색 바지를 매치한 내추럴한 복장으로 등장한 뷔는 이날 시사회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으며 단번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뷔가 포토월에서 “박서준 최우식 파이팅!”을 외치자 현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슈퍼스타의 등장에 환호를 보냈다.

 

포털사이트 실검 2위, 전세계 20개국 실시간 트렌딩에 오른 뷔

 

포토월에 선 뷔의 압도적 비주얼의 기사 사진들이 쏟아지자 SNS에서는 뷔의 본명 ‘Kim Taehyung’ ‘Taehyung'이 20개국에서 실시간 트렌딩에 올랐으며 포털사이트에서는 연예면 실검 2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외매체의 ‘뷔의 시사회 참석’ 기사 모음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뷔의 시사회 참석 소식을 핫이슈로 기사화하며 "팬들은 성숙한 남성의 분위기를 풍긴 뷔와 사랑에 빠졌으며 그의 비주얼을 감당할 수 없었던 건 수많은 사진기자들 역시 마찬가지여서 그가 걸어나왔을 때 모두 열광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올케이팝도 글로벌 슈퍼스타의 등장에 시사회장의 모든 이목이 집중됐다고 보도하며 뷔의 참석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글로벌투어 여정을 잠시 쉬어 가며 두 달여 간의 휴식에 들어갔다.

 

휴가 기간에도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 온 뷔는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우가패밀리, 박서준과 최우식의 응원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해외매체의 뷔와 ‘우가우가’ 멤버들 우정 기사 모음

 

우가패밀리는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가수 픽보이와 뷔가 속한 모임으로 박서준과 박형식, 뷔는 KBS2 드라마 '화랑'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멤버들은 서로 촬영 현장과 팬미팅 행사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응원을 주고 받아 왔다.

 

영화 ‘사자’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1000만 관객 영화 ‘기생충’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이후 51일 만에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박서준 인터뷰 캡처

 

‘사자’의 박서준은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방탄소년단 뷔를 “월드스타이자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소개하며 ‘우가우가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박서준은 “다 수다쟁이들인 거 같다" "저의 많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다"고 밝히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고 뷔를 ‘마음이 가는 동생’이라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지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얼마 전 진행된 한 TV 인터뷰에서는 리포터의 타타(BT21 뷔의 캐릭터) 캐릭터 팬을 알아 차리며 “BTS 팬이신가봐요?”라고 질문해 뷔의 절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최우식도 ‘사자’에 특별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는데 뷔는 유럽투어 도중 V라이브 방송에서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며 홍보요정으로 나선바 있어 이번 뷔의 시사회 참석으로 그들의 우정은 더욱 더 빛을 발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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