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MB 불법사찰 폭로’ 장진수, 행안부 정책보좌관으로 복귀

입력 : 2019-06-24 22:34:25 수정 : 2019-06-24 22:34:2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명박정부의 민간인 사찰 및 증거 인멸 사실을 폭로한 장진수(사진)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공직에 복귀했다. 2013년 대법원 판결로 공직에서 파면된 지 6년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진영 행안부 장관이 지난 21일자로 장 전 주무관을 정책보좌관(별정직 3급 상당)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 정책보좌관은 이명박정부의 조직적인 불법 사찰 및 증거인멸 등을 세상에 알린 내부고발자다. 하지만 장 정책보좌관은 2013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공무원 신분을 박탈당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오늘도 빛나는 아이브 장원영
  • 오늘도 빛나는 아이브 장원영
  •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완벽한 비율'
  • 이유비, ‘겨울 요정’
  • 한그루, 한복 여신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