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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양락·팽현숙, 럭셔리 저택 공개…김승현 母 "주눅 들어서 가기 싫다"

입력 : 2019-05-22 22:11:28 수정 : 2019-05-22 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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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배우 김승현의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시즌2’에서는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김승현의 가족을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부모님에게 “최양락 선배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우리 다같이 가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를 본 최양락은 “이거 봐라.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고 했었다”고 자책했다.

 

특히 김승현 모친은 “셋 다 걱정된다. 승환이는 허겁지겁 먹고, 승현이 너는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할 것 아니냐”라며 “또 당신은 꼭 음식 먹을 때 질질 흘리지 않나”고 다그쳤다.

 

결국 김승현 가족은 이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대리석으로 된 바닥과 넓은 전경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이 부부의 안방은 금빛이 감도는 인테리어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승현의 모친은 불편한 기색을 빛추며 “‘얼마나 자랑을 하실까?’ 생각했다. 저는 자랑할게 없다. 주눅이 들고, 그래서 가기 싫었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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