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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 “삼성·LG 4K TV 넘버원”

입력 : 2019-05-19 20:43:57 수정 : 2019-05-19 2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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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부문 LG 55인치 선정/ QLED TV론 삼성 65인치 뽑혀

LG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삼성전자 QLED(퀀텀닷을 발광소자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TV가 미국의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최고의 ‘4K 고화질 프리미엄 TV’에 선정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시중에 판매 중인 250여종의 TV를 대상으로 성능과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LG전자의 55인치 OLED TV(모델명 LG OLED55CP9PUA)가 ‘최고의 TV(Best TV Overall)’로 꼽혔다.

이 모델은 화질 성능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명암 최적화 기술) 구현에서도 일본 소니의 OLED TV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OLED TV 이외의 최고 TV(Best TVs That Aren’t OLEDs)’에는 삼성전자의 65인치 QLED 스마트TV(QN65Q90R·QN65Q80R)가 선정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모델에 대해 “최고 수준의 화질과 아주 효과적인 HDR 성능을 갖고 있으며, 사운드도 매우 훌륭하다”며 “삼성의 AI 비서인 빅스비는 물론 구글홈, 아마존 알렉사 등과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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