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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힐링·웰니스 등 ‘치유산업’ 관련 ‘치유산업 집단지성 컨퍼런스2019’, 6월 2일 개최

입력 : 2019-05-20 03:00:00 수정 : 2019-05-19 1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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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산업 집단지성 컨퍼런스2019 – 공감: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가 다음달 2일 서울 마포구의 문화공간 숨도빌딩에서 개쵠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치유산업’ 전문 컨퍼런스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20∼40대의 떠오르는 치유산업의 소비자, 생산자, 투자자들이 모여 치유관련한 주제로 강의 및 전시, 토크를 진행한다.

 

‘치유산업’은 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웰니스(well-being+happiness) 등 그 용어만 다를 뿐 과거부터 다양한 형대로 꾸준히 존재해왔다.

 

치유는 이제 추상적이고 신비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20-40대의 젊은 세대로 인해 좀 더 실질적이고 주체적으로 우리의 일상에 들어오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분별력’을 갖고 현명한 치유산업의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다.

 

총 15명의 스피커가 10개의 세션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하는 치유에 대해 나눈다.

 

세션은 크게 ‘나’, ‘생활’, ‘사회’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의 카테고리에는 세 개의 세션이 존재한다.

 

‘나’의 카테고리의 첫째, ‘치유의 역학’ 세션에서는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개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삶을 치유하는지 이야기한다.

 

둘째, ‘보이스힐링과 세레니티명상’ 세션에서는 내가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시간,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만들어본다.

 

셋째, ‘나의 무의식 이야기’ 세션에서는 명상과 꿈을 통해 만난 무의식의 경험과 그 후 다르게 보이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생활’ 카테고리의 첫째, ‘일일시호일(매일매일이 좋은 날)’ 세션에서는 차 한 잔과 영화 한 편의 여유를 나눈다.

 

둘째, ‘공감,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세션에서는 마인드풀니스를 바탕으로 공감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셋째 ‘자연과 인간의 공생, 음식치유’ 세션에서는 저마다 고유한 생명에너지로 숨쉬고 있는 음식본초를 통해 마음챙김&몸챙김을 하는 방법을 나눈다.

 

마지막 ‘사회’ 카테고리의 첫째, ‘90년대생이 말하는 조직문화’ 세션에서는 90년대생인 스피커가 말하는 조직문화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째, ‘깨어있는 ‘나’로 일하기’ 세션에서는 깨어있는 ‘나’를 기준으로 일과 조직의 맥락을 재해석해본다.

 

셋째, ‘일의 기쁨과 스트레스’ 세션에서는 일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스트레스를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욕구와 가치를 탐색해본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열린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각 세션마다 15분간의 쉬는 시간을 갖는다.

 

3번째 세션이 끝나고 마지막 50분간 다함께 싱잉볼 사운드힐링을 통해 몸과 마음을 깊이 이완하는 온전한 쉼의 시간을 가진다.

 

에스라티, 믈라띠, 다도레에서 요가, 명상옷, 명상을 위한 용품, 공간굿즈, 매트 스트랩, 말차와 말차도구 등을 전시하는 공간도 있다.

 

‘치유문화의 시작 AUM’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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