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 딸 수민(사진) 양이 “다이어트로 40㎏ 감량했지만 불효자 취급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이용식과 수민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은 “결혼 후 8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다. ‘뽀뽀뽀’ 촬영 후 모니터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아내와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 8년 동안 기도한 덕분에 수민이를 얻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민 양도 “아버지와 함께 다이어트해 40㎏ 감량에 성공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불효자 취급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수민은 “사람들이 ‘너 혼자 건강하게 살려고 살 뺐냐’라는 소리를 많이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용식(사진)은 딸 수민의 이야기를 듣고 “그래서 요즘 간헐적 단식 중이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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