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각 대학 등에 따르면 충청대는 25일 입학식을 한 뒤 26∼27일 학내에서 수강신청을 겸한 신입생 OT를 한다. 이 기간 진로적성검사, 성격유형 검사(MBTI) 등을 통해 취업·진로지도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터넷 중독·성폭력 예방 교육 등도 펼친다. 청주대는 신입생을 2개 팀으로 나눠 학내에서 20∼21일, 21∼22일 OT를 했다.또 학생회 간부, 조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3무 운동’을 교육했다.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폭력, 지나친 음주, 성추행·성희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서원대도 21일 입학식을 하고, 이날 학과별로 수강신청을 겸해 OT를 진행했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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