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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한초임·한혜진, ‘3人3色 레이스’ 착시 시스루룩 [패션탐구생활]

입력 : 2019-01-20 11:00:00 수정 : 2019-01-19 18: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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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한초임, 한혜진(사진 왼쪽부터)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가수 한초임, 모델 한혜진이 서로 다른 스타일의 레이스 드레스로 ‘3인 3색’의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먼저 사나는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임한 사나는 검은 레이스 소재의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시스루 소재를 통한 은근한 노출과 짧은 스커트 아래로 드러낸 각선미의 직접적인 노출을 동시에 시도하며 섹시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가수 한초임이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또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MC로 활약한 한초임은 과감한 전신 시스루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초임은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롱 드레스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스킨톤의 내부 의상을 레이어드해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을 소화했다.

모델 한혜진이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란제리룩과 시스루룩의 조화가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선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연합뉴스
이에 앞서 한혜진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란제리룩과 시스루룩의 조화가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뷔스티에 디자인의 상의로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낸 한혜진의 드레스는 착용자의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한편, 검은 레이스 아래로 노출의 경계에 착시를 일으키며 아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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