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츠, 주방 음식 냄새 말끔히 없애는 생활 노하우 공개

입력 : 2019-01-17 09:32:13 수정 : 2019-01-17 09:32:13

인쇄 메일 url 공유 - +

봄방학 사라지고 추위·미세먼지 탓에 많은 실내 활동… 잦은 요리로 집안 곳곳에 쌓이는 악취

 

최근 초등학교들이 봄방학을 없애고 3월초까지 긴 겨울방학을 운영하는 경우가 늘면서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겨울 추위와 미세먼지를 피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자연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도 길어졌기 때문이다.

삼시세끼 가족의 식탁을 책임지려 하다 보면 깔끔하게 뒷정리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하거나 창문을 여는 자연환기가 어려운 탓에 싱크대와 냉장고는 물론 심지어 집안 곳곳에까지 음식 냄새가 배이기 일쑤다. 이는 식사 시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할 때에도 불쾌감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주방 음식 냄새 해결은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쾌적하고 산뜻한 실내 생활을 위해 주방 곳곳에 배인 음식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생활 팁을 공개했다.

냄새 진동하는 구이·튀김 요리… ‘레인지 후드’ 사용으로 환기 필수
생선구이나 튀김은 한 번 요리하면 온 집안으로 냄새가 삽시간으로 퍼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기름을 활용해 조리하는 경우 미세먼지는 물론 건강에 치명적인 가스상 오염물질들이 발생하면서 온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반드시 레인지 후드 사용을 통한 국소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조리 시작 전부터 주방 후드를 가동해 유해물질들이 원활히 배출될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을 형성하고, 요리를 완료했을 때에도 최소 10분 이상 후드를 작동시켜 냄새와 잔여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드 작동을 깜빡하는 소비자라면 하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쿠킹존(Cooking Zone) 시스템’을 탑재한 주방용 레인지 후드 사용을 추천한다. 

‘시크릿(PSC-90S)’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혁신 기술을 접목한 하츠의 플래티늄 컬렉션의 대표적인 주방 후드로, 작동 시 상부 스크린 필터가 자동으로 열리는 ‘무빙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24시간 상시 배기시스템을 적용해 가스상 오염물질들을 안정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기존 제품에 ‘쿠킹존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식탁 위 주방공기청정기 설치 통해 집안 곳곳으로 음식 냄새 확산 방지
하츠가 지난해 출시한 주방공기청정기 ‘뮤렌’은 주방 환경에 특화된 공기청정기로, 음식 조리 시 방출되는 각종 유해가스는 물론 유증기(입자의 크기가 1~10µm인 기름방울), 음식 냄새 등을 360도 전방위로 포집한다.

‘뮤렌’은 유해물질들이 집안 구석구석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실과 주방의 경계에 있는 식탁 위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8단계 마이크로 청정시스템을 통해 식사 및 조리 시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컬러가 4단계(빨강·노랑·초록·파랑)로 변하는 LED 램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공기질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따라 풍량을 조절하는 맞춤형 케어 시스템도 갖췄다.

냉장고에 가득 찬 음식 냄새… 적절한 보관법 숙지 및 천연탈취제 사용해야
냉장고 속 음식물은 종류가 다양하고 유통 기한이 제 각각인 까닭에 쉽게 상하거나 여러 음식 냄새가 뒤섞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식재료를 적절한 기간 동안 전용 용기 등을 활용해 보관해야 하며 먹지 않는 음식은 방치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음식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천연 탈취제를 냉장고 속에 비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숯 2~3개를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 넣어두면 악취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냉기 순환을 도와 내부에 냄새가 오랫동안 머무는 것을 방지해준다. 커피 찌꺼기도 활용할 만하다. 햇볕에 잘 말려 티백 주머니에 담아두면 원두의 향기 분자가 각종 음식물 냄새를 효과적으로 흡착한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추위, 난방의 이유로 공기를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겨울철에는 조리 시 발생하는 음식 냄새 등 각종 공기오염물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주방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하츠의 혁신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악취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