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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림 "결혼 12년차, 아이 때문 각방쓰다 최근 한방…아직도 어색"(아침마당)

입력 : 2018-12-14 09:22:36 수정 : 2018-12-14 1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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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수림(사진)이 "아이들 때문에 각방을 썼다가 다시 한방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러면 황혼을 신혼처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박수림은 "결혼한지 12년 됐다"라며 "남편이 저에게 몇점을 주겠느냐는 질문에 200점이라고 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수림은 "남편이 표현을 잘 안 하는 편"이라며 "안 하던 사람이 표현하면 놀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수림은 "남편이 표현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건 알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수림은 "아이들 때문에 남편과 각방을 썼다"고 했다. 박수림은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가 따로 자는 사이라고 생각할까봐 최근에 한방을 쓰기 시작했다"면서 "아이들이 아직도 어색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림은 1992년 KBS 대학개그맨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변신해 제2의 길을 걷고 있다. 

박수림은 2006년 4월 자신의 매니저이자 사업가인 김윤기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10월 첫 아들을 얻었으며  2010년 4월 둘째 딸을 봤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1'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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