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예약도 실시간으로” 캐치테이블, 제휴 프로모션으로 먼저 만난다

레스토랑을 전화로 예약하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 관리 솔루션 리딩브랜드 ‘테이블노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와드에서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 관리 플랫폼 ‘캐치테이블(Catch Table)’을 10월 중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보다 앞선 9월 중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모션을 통해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캐치테이블을 이용하면 특정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날짜와 시간, 인원, 좌석 등의 조건으로 검색해 상황이나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 예약할 수 있다. 덕분에 원하는 곳을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유선으로 예약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점주 입장에서는 24시간 실시간으로 예약 및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고, 데이터를 고객 유입 증가나 테이블 회전율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주식회사 와드의 용태순 대표는 “기존에 자사에서 운영하던 업주를 위한 ‘테이블노트’와 고객의 편리한 예약을 위한 ‘캐치테이블’ 서비스간의 시너지를 만들어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하는 삼성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최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47곳에서 먼저 만나볼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중 캐치테이블을 통해 호텔 및 레스토랑을 예약하면 보증금 결제 후 금액의 4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캐치테이블은 내달 중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