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여제' 이아름(사진·26·고양시청) 선수가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아름을 지도했던 김종기 감독의 인터뷰가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이아름은 지난해 10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쿠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2018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시리즈 3차 대회 이틀째 여자 57㎏급 결승에서 개최국 영국의 제이드 존스에게 14-31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김 감독은 "두 달전부터 몸에 병이 있어 이번 경기 때도 주사를 맞으면서 뛰었다"며 "코치들을 눈물나게 만든 선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달 2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루오종시(중국)에게 5-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직후 김 감독에 따르면 이아름은 불치병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두 달전부터 몸에 병이 있었는데 고쳐지지 않는 병이다. 이번 경기 때도 주사를 맞으면서 뛰었다. 코치들을 눈물나게 했던 선수다. 은메달을 딴 것도 잘했다”고 덧붙였다.
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여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을 형사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5분께 경기 수원시청 인근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앞서 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달과 사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20223.jpg
)
![[기자가만난세상] “아내, 치매환자라 부르고 싶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689.jpg
)
![[세계와우리] 이란전쟁과 실용주의, 국익을 묻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21312.jpg
)
![[기후의 미래] 에너지 전환 방해하는 분단이란 ‘치트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757.jpg
)






![[포토] 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300/20260408512438.jpg
)

![[포토] 김고은 '상큼 발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300/202604075125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