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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Lily), "스무살 마음 솔직하게 표현"…첫 싱글 '20' 공개

입력 : 2018-06-22 13:20:16 수정 : 2018-06-22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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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언마켓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 릴리(Lily)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싱글을 공개했다. 릴리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보컬 디렉터다.

2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릴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20(Twenty)'는 지난 2월 2018 ‘연가(戀歌)’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혼자 하는 사랑’으로 가요계 데뷔한 릴리의 첫 정식 싱글이다.

앞서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20(Twenty)’는 풋풋한 20대의 첫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릴리의 청아한 목소리와 트렌디하고 감미로운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번 노래는 릴리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보컬부터 코러스까지 담당했다.

릴리는 “가사가 없이 선공개된 ‘20’는 부드러운 잔잔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음악이었다. 그 기분을 사랑일지도 모를 스무살의 마음으로 솔직하지만 가볍지 않게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스무살, 또는 비슷한 시기의 사랑이란 다듬어지지 않고 감추지 못해 더 빛나는 것 같다. 그런 사랑을 했었던, 혹은 지금 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고 자신의 첫 싱글을 직접 소개했다.

한편 릴리는 새 싱글 발표와 함께 최근 밀리언 마켓 신예 아티스트 박도하, 임채언, 김민경, 최수정, 이성담 등과 한강 채빛섬버스킹 무대에서 2018 버스킹 프로젝트 ‘밀리언 프리마켓’을 열고 매주 토요일 저녁 수준급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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