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위해요소 물러가라!"
"안전한 먹거리 잘 지켜주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은 대한민국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식품관련 업체와 학계, 소비자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매년 꾸준히 발전해왔다.
2011년부터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약 2주간을 ‘식품안전인식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확대하여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식품안전의 날’이 식품안전기본법에 의한 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식품분야 최대의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대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하여 대규모 식품안전 국민 참여 행사를 기획하고 다양한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포상 등이 포함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11일 개최했다.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식품안전박람회’를 11일과 12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 톰 헤일란트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총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에 발맞춰 식품안전관리 체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식품안전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총리를 중심으로 한 범정부 대응체계도 구축했다”며 “식품안전을 위해선 소비자와 생산자 여러분의 협력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생산-유통-소비의 모든 단계의 현장에 밀착해 정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품이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정책을 추진하여 불량식품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통합식품안전정보망 및 빅데이터 등 과학적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위해도 중심으로 표적관리 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식약처가 인증하는 나트륨 저감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행사에 유통 및 식품업계 중에 유일하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나트륨 저감 노력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프레시 푸드 스토어(FFS; Fresh Food Store)로서 건강한 편의점 먹거리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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