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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프 그리브스’ 문화예술 거점 활용

입력 : 2018-04-23 23:34:53 수정 : 2018-04-23 2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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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피스 플랫폼 운영 경기도 파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가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캠프 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한 반환 미군기지다. 비무장지대(DMZ)로부터 2㎞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미군의 흔적과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중·장기 DMZ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의 하나로 캠프 그리브스 ‘DMZ 피스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프 그리브스에 있는 탄약고 등 10개 시설물과 야외공간을 활용해 공연, 전시, 학술대회, 출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현대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거점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파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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