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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 |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은 2분기 전국 45개 사업장(오피스텔, 임대 제외)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기간 전체 일반분양 물량은 4만792가구다. 이는 작년 동기 2만740가구보다 약 2배 많은 수준이다.
또 이 가운데 수도권만 32곳에 달한다. 가구 수로는 경기도가 2만4841가구로 전체의 60.9%에 달하고, 서울이 4570가구가 예정돼 수도권이 전체의 72.1%를 차지한다.
특히 1분기 분양이 없었던 삼성물산은 2분기 서울에서만 3곳에서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5월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공급된다. 총 1497가구이며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목동학원가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또 내달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전용 59~238㎡, 일반분양 232가구)을 분양하며 6월에는 ‘삼성동 상아2차’(가칭, 전용 71~84 ㎡, 일반분양 11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5월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롯데캐슬’이 주목 받는다. 총 1361가구로 전용면적 84~102㎡ 12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고 65층의 초고층이며,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현대건설은 5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힐스테이트 신촌’ 1226가구 중 전용면적 37~119㎡ 3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하남 포웰시티’ 전용면적 73~152㎡ 2603가구와 ‘힐스테이트 금정역’ 843가구도 같은 달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4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 전용면적 59~84㎡ 506가구를 공급한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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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
대림산업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632가구 중 전용면적 39~84㎡ 일반 339가구를 4월 분양하며,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일대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59~149㎡ 2355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분기 분양시장을 보면 수도권 지역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모았고 지방은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며 “2분기에는 수도권 분양물량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을 더 끌 것”이라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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