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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촬영 '신과함께2' 오달수 대체 투입 조한철은 누구? '마더' 형사 役 신스틸러

입력 : 2018-03-28 12:01:44 수정 : 2018-03-28 1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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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촬영을 앞둔 '신과함께2'에 배우 오달수를 대체해 캐스팅된 조한철(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이하 '신과함께2') 제작사는 27일 "조한철은 '신과함께' 1편에서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에, 김명곤은 최일화가 맡은 캐릭터에 각각 캐스팅 됐다"며 "오는 4월 재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73년생인 조한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해 영화 '박하사탕', '김종욱 찾기', '커플즈', '연가시', '숨바꼭질', '간신', ' 럭키', '판도라', '파파좀비', '특별시민', '침묵' 등에 출연했다.

그는 연극, 영화 뿐만 아니라 KBS2 '힐러', '프로듀사', '동네 변호사 조들호',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tvN '내일 그대와' 등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신스틸러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형사 창근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오는 여름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2'에 출연한 오달수와 최일화는 각자 휩싸인 성추문 논란으로 인해 출연분이 모두 삭제됨에 따라 해당장면 재촬영에 들어가게 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뉴시스,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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