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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1만명 유전정보 구축… 질병 연구 시동

입력 : 2018-03-22 23:03:31 수정 : 2018-03-22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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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공존 프로젝트 돌입 국립 인천대학교가 1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질병 예측과 예방 연구에 활용하는 사업에 나선다.

인천대는 22일 인천대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과 미래공존을 위한 만인 프로젝트 선포식’을 갖고 100만 명 1만원 기부 릴레이 운동과 1만 명 유전체 검사 참여 캠페인을 양축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인천대가 벌이는 1만원 기부릴레이운동은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대학 구성원과 동문, 가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 유전자기업, 지역 병원과 함께 유전체 검사 참여 신청을 독려하며 1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모아 질병 예측과 신약 개발에 필요한 유전체 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바이오 특성화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구조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버클리대학의 김성호 교수와 유전체학 권위자인 이민섭 박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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