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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근무 병원·약국? ☎ 120·119로 확인!

입력 : 2018-02-13 23:49:27 수정 : 2018-02-13 2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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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7곳 응급실 24시간 운영 / 휴일지킴이약국은 3269곳 지정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15∼18일)에 시청과 자치구별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6개소 등이다.

감기나 배탈 등 경증 질환이 있을 경우 응급실이 아닌 집 근처 병·의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091곳은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직의료기관 인근 약국 3269곳도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운영된다. 소화제나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088곳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 각 자치구별 보건소도 상황실 및 진료반을 운영한다. 설 당일인 16일에는 중구와 용산구, 성동구 등 18개 구가, 17일에는 동대문구, 서초구, 강남구 보건소가 진료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이 궁금하다면 국번 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이나 서울시,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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