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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37세 신인 걸그룹'…셀럽파이브의 비주얼 담당은?

입력 : 2018-01-18 16:21:13 수정 : 2018-01-18 16: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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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방송으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신인 걸그룹이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셀럽파이브(사진)다.

평균연령 37.6세의 신인 걸그룹 셀럽파이브는 17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쇼챔피언' 측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38세 신봉선의 그룹내 포지션은 '댄스 에이스', '삼청동 아이유'다. 특징은 KBS1 '전국노래자랑' 나가면 최소 인기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35세 김영희의 포지션은 없다. 특징도 없다고.


최고령 45세 송은이는 '주름'을 맡고있다. 특징은 예스러움 가득한 표정연기다. 


35세 김신영은 셀럽파이브에서 리더를 맡았다. 또 '아이돌계의 갓마더', '아이돌 댄스봇'으로 소개됐다.


35세 안영미는 비주얼 담당이다. 특징은 생각보다 더 섹시하다는 것.

셀럽파이브는 각자 바쁜 방송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매일 밤 안무 연습을 하며 데뷔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력한 덕분에 셀럽파이브는 파격적인 헤어와 복고풍의 의상 등 기존 아이돌 그룹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스타일과 칼군무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 김신영은 "목에 피맛이 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앉았다 일어나면 삐걱거리는 나이인데 힘껏 춤을 췄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 계획과 관련해 김신영은 "섭외가 오는 족족 나가겠다. 연락을 기다리겠다"며 셀럽파이브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뮤직 '쇼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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