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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양익준 "리허설이 첫 테이크"

입력 : 2017-12-25 18:02:35 수정 : 2017-12-25 1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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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막을 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는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 '라라라'와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양익준 감독은 자전적 성격의 '라라라'에 대해 "기억의 일부분이 이야기 속에 씨앗 같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기지도를 직접적으로 하진 않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양 감독은 "나는 리허설을 안 한다. 리허설을 첫 테이크로 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양 감독은 "어색한 표현들이 나오지만 어색함 안에 좋은 부분들이 있다"며 "감독이 리액션을 주면 자기 것을 버리게 된다"고 본인의 연출방식을 설명했다.

또 "연기자를 하셨던 감독님들의 전체 스타일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감독님들이 연기를 하셨던 분들이 그렇게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 '라라라'는 네이버TV와 JTBC 홈페이지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JTBC '전체관람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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