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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대회… 금천구 에코 캠페인 ‘장관상’

입력 : 2017-12-11 23:52:43 수정 : 2017-12-11 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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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최근 열린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국민운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예선심사를 통과한 전국 7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사례 발표를 통해 ‘적합성’, ‘확산가능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는 기후변화 대응 2020 종합계획의 착실한 이행-인구대비 1인당 1t 감축,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 운영, 민·관 협치의 중심,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천구는 또 금천에코라이프데이 캠페인 확산, 금천형 에코마일리지제 추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무원의 노력과 도전적인 대내외 사업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구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구민과 함께 저탄소 친환경 도시, 금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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