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초콜릿, 수능 응원 선물로 인기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화사 ㈜BOBSNU가 개발한 약콩초콜릿, 다크초콜릿 출시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응원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브레인 푸드로 불리는 초콜릿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알려 지면서 최근 수능 선물로 떡과 엿 대신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BOBSNU(이하 밥스누)는 국내산 약콩을 사용한 ‘약콩 초콜릿’과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다크 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약콩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일명 ‘서울대 초콜릿’으로 불리며 수능을 앞둔 학부모, 수험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존의 초콜릿 제품들과 달리 설탕이나 합성향료, 착색료를 넣지 않은 ‘리얼카카오’ 인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닙스 열풍과 함께 건강한 초콜릿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몸에 좋고, 의미 있는 선물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 수험생 가족들에게 서울대학교 기술로 만든 일명 ‘서울대 초콜릿’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콩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선물용 타입(80g, 8,900원), 바타입(40g, 2,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생활건강을 통해 오는 11월 2일부터 홈플러스 전 지점 행사와 함께 광동스펀몰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