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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 세 번째 싱글 ‘빅토리’ 발매

입력 : 2017-11-02 09:09:35 수정 : 2017-11-02 09: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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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웨일이 2일 낮 12시에 세 번째 싱글 ‘빅토리’(Victory)를 발매한다.

지난 5월 두 번째 싱글 ‘동키(좋아하는 일을 해)’ 발매 후 6개월만이다.

이번 싱글 앨범의 첫 번째 트랙 ‘가을 환상곡’은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들리는 소리들에 귀 기울여 만든 곡이다.

가을 바람 소리, 풀벌레들의 울음 소리, 사랑에 빠진 사람의 노랫소리, 그리고 청명한 달빛이 보내는 소리를 보코더 악기로 표현했다.

타이틀곡이자 두 번째 트랙인 ‘승리의 노래’는 웨일이 숨겨진 영웅들 그리고 우리에게 잊혀진 영웅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경쾌한 기타 리듬과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로 당차고 시원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로 웨일 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표현해냈다. 

웨일은 “왜곡되고 짓밟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끝까지 영웅이 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노래를 꼭 만들고 싶었다”며 “그런 숨겨진 영웅들을 찾아가는 노래이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전했다.

가수 웨일은 지난 2007년 그룹 더블유 앤 웨일 (W and Whale)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OST ‘월광’을 발매해 데뷔했다.

2012년 팀 탈퇴 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 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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