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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하면 자유·연애금지·휴대폰NO"…'라붐' 율희 열애설에 재조명된 발언

입력 : 2017-09-22 15:30:18 수정 : 2017-09-22 1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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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와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율희와 같은 그룹 멤버인 솔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라붐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걸그룹 솔빈(사진)은 bnt와의 화보에서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묻자 "회사에서 연습한다. 친구도 못 만나고 나가서 놀지도 못한다. 여가시간은 저희에게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라붐이 1등 하면 자유가 생길 것 같다. 마지막 연애는 데뷔 몇 개월 전에 끝났다. 지금은 연애 금지령이 있다. 핸드폰도 없다. 데뷔할 때 반납해서 1위를 하면 받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라붐 인스타그램

이후 라붐 멤버들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시작했다. 4월 17일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저희가 최근에 개인 휴대폰을 갖게 됐다"고 말한 것.

이어 "팬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용도로 개인 SNS를 하고 있는데 좋은 것 같다”며 “팬분들도 댓글 많이 남겨주신다.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율희(사진)는 “휴대폰 생기기 전에도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생기자마자 하루에 4~5개씩 올리는 것 같다. 열일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라붐은 같은달 28일 'Hwi hwi'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이후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바로 삭제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졌고, 결국 최민환의 소속사 FNC 측은 22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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