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KTX 광명역에 의료클러스터 조성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700병상 규모 중앙대병원 건립 / 2021년 개원 예정 R&D센터도 / 주변엔 바이오· 의료기기 상권 KTX광명역세권 일대가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과 연구개발(R&D) 시설 등을 갖춘 의료메카로 탈바꿈한다.

경기 광명시는 중앙대학교 병원, 하나금융투자, 사업시행자인 광명하나바이온과 중앙대병원 건립·의료융합첨단산업센터 조성을 골자로 한 ‘광명복합의료클러스터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업시행자인 이창엽 광명하나바이온 대표이사 등이 중앙대병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협약에 따라 KTX광명역세권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1-2구역(2만1500여㎡)에 700병상 규모의 중앙대병원을 세운다. 연면적 8만2600㎡ 규모에 들어서는 700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건립비 2300억원, 의료장비 700억원 등 모두 3000억원이 투입된다.

중앙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와 뇌신경계·심혈관계 질환, 소화기 질환 및 암센터 등 중증질환 병실을 갖춘다. 소화기내과와 혈액종양내과, 신경과, 순환기내과 등 내과계 17개 과목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외과계 14개 과목, 건강검진센터 등도 들어선다. 중앙대병원은 2027년 상급종합병원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말 준공해 2021년 2월 개원 예정인 이 병원 인근에는 의약품과 의료용품 개발 관련 시설이 입주하는 의료R&D센터도 구축된다. 시는 KTX광명역에서 2.5㎞ 떨어진 소하지구에도 100병상 규모의 전문병원을 건립한다. 광명SK테크노파크 옆 의료시설용지(1만9100여㎡)에 세워지는 이 전문병원은 건강검진센터와 재활의학과 등 경증질환 치료체계를 구비한다. 병원 인근에는 바이오(Bio)와 의료기기 개발, 의료·미용 R&D센터, 의료IT개발·의료R&D센터 등 의료융합 첨단 산업센터와 부대시설도 설립된다.

광명하나바이온은 다음달 기본설계에서 건축, 교통, 경관 등 관련 인허가를 거쳐 내년 2월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이번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건설에 따라 연간 91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백예인 '매력적인 눈빛'
  • 백예인 '매력적인 눈빛'
  • 신예은 '완벽한 미모'
  • 뉴진스 해린, 상큼 눈웃음
  • 백진희, 청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