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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살리기 위해…“차라리 죽여주시옵소서”

입력 : 2017-07-27 02:51:41 수정 : 2017-07-27 0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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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캡처

‘7일의 왕비’의 신채경(박민영)이 이역(연우진)을 살리기 위해 이융(이동건) 곁에 남기로 결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신채경(박민영)이 역모 죄로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한 이역(연우진)을 위해 이융(이동건)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이융은 신채경에게 “과인이 용서하거나 과인이 죽이고 싶을 때까지 너는 여기서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니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고 신채경은 “차라리 죽여주시옵소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융은 “죽는 건 너무 쉽지 않느냐. 니 남편이 죽는걸 보고 난 후에 그때 생각해 보마. 내일 아침 능지처참으로 다스릴 것이야”라고 말했다.

신채경은 “제가 전하의 곁에 볼모로 잡혀있는 한 대군께서도 함부로 행동하지 못할 것이옵니다. 전하께서 안심하실 때 까지, 설사 그게 평생이라도 제가 전하 곁에 남겠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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